롯데홈쇼핑, 휴대폰 결제 서비스 도입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이 인터넷 쇼핑몰 ‘롯데아이몰’과 ‘모바일 롯데홈쇼핑’을 통한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9일 롯데홈쇼핑은 스마트폰 이용 고객의 확산에 따라 휴대폰 번호와 주민등록번호, 인증번호 입력을 통해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제품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를 내놓았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이 인터넷 쇼핑몰 ‘롯데아이몰’과 ‘모바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br />

하동수 롯데홈쇼핑 EC부문 부문장은 “모바일 쇼핑이 활성화되면서 결제 시스템 또한 빠르고 간편하게 변화돼야 한다는 생각에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평소 외우기 힘든 카드번호나 계좌번호를 입력할 필요 없이 휴대폰 번호와 주민등록번호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해 모바일 쇼핑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출시와 함께 1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이용고객을 대상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10.1’을 10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이 인터넷 쇼핑몰 ‘롯데아이몰’과 ‘모바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br />

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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