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5일 자사주 2000주를 1주당 1만2950원에 취득했다. 이로써 이 회장의 자사주는 5만3000주에서 5만5000주로 늘었다. 이 회장이 자사주를 취득한 것은 올해 들어 여섯번째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008년 9월 처음 자사주를 취득한 후 2008년 4회, 2009년 2회, 2010년 6회 등 취임 이후 총 18회 자사주를 매입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팔성회장이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표명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이날 우리금융의 주가는 전일대비 2.97% 내린 1만3050원으로 장을 마감,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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