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 아이씨디, 최고가로 장외거래 마감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5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아이씨디가 6만500원(+2.54%)으로 이틀 연속 상승하며 최고가로 장외거래를 마감했다. 다음주 8일 상장 예정인 바이오디젤 생산업체 제이씨케미칼은 1만3000원(+4.00%)으로 올랐다. 10일 상장 예정인 자동차 부품 우드그레인 생산업체 화진은 8850원(-0.56%)으로 내렸다.이달 29일 공모 청약 예정인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제조업체 테크윙은 2만3100원(+7.44%)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신고가를 재경신했다. 다음달 15일 공모 청약 예정인 이차전지 공정용 장비업체 피앤이솔루션은 1만2000원(+3.45%)으로 이틀 연속 올라 신고가를 기록했다.상장 승인 기업으로 제조용 로봇생산업체 로보스타와 융합유전체 대량분석 서비스업체 디엔에이링크가 각각 1만1750원(+0.86%), 1만1500원(+0.88%)으로 올랐다.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와 LCD검사 장비업체 쎄미시스코는 각각 8만6500원(-0.57%), 1만5500원(-0.64%)으로 하락해 업체간 희비가 엇갈렸다.심사 청구 기업으로 물질검사 장비업체 케이맥이 1만9300원(+6.04%)으로 올라 11거래일 동안 상승세를 이어갔다. 창고 자동화시스템업체 신흥기계는 8100원(+1.25%)으로 이틀 쉬고 다시 올랐다. 반도체 열처리 장비업체 테라세미콘은 1만7300원(-0.57%)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8만2750원(-0.30%)으로 반락했다. 전업카드사 현대카드와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은 각각 1만5600원(-2.50%), 1만1900원(-0.83%)으로 하락해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그밖에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과 의료기기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은 각각 6만5000원(-1.52%), 6800원(-1.02%)으로 내렸다.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는 1만700원(-2.73%)으로 약세로 돌아섰다.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오콘은 5900원(-4.07%)으로 내려 8거래일 동안 하락세가 이어지며 장을 마감했다.자료제공: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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