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지난달 미국 하이일드채권, 일명 정크본드 거래가 지난 2008년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 보도했다. 미국 최대 독립적 증권감독기관인 FINRA(Financial Industry Regulatory Authority)에 따르면 지난달 정크본드 거래 규모는 하루 평균 37억달러로 전년동월의 43억달러와 2009년 7월의 54억달러보다 크게 줄었다. 미국의 부채문제와 그리스의 재정위기 등이 잇따라 터지며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켰기 때문이라고 통신은 전했다.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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