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씨월드 섬머 업그레이드 눈에 띄네~

[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63빌딩(www.63.co.kr)은 피서철을 맞아 대폭적인 '63씨월드 섬머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에 63빌딩을 찾아온 관람객들의 니즈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시킨게 특징이다. ◇63씨월드-새로 이사온 2천여마리 물고기 환상100여종, 2000여 마리의 해양생물의 들여와 전시생물의 규모를 크게 늘렸다. 새로 반입된 생물중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목탁수구리'와 '바나나피시'다. '목탁수구리'는 상어와 가오리를 합쳐놓은 듯하며, 눈매와 지느러미가 날카로와 강한 인상을 준다. '바나나피시'는 수중에 바나나 수백송이가 떠 있듯한 아름다운 군무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펠리컨이 소원엽서 물고 찾아갑니다국내 최초로 반입된 핑크 백 펠리컨이 공개됐다. 일반 펠리컨과는 달리 등에 분홍색상이 있어 핑크 백(Pink-Backed)이라 이름 지어질 만큼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이번에 들여온 펠리컨은 그리스 미코노스 연안의 풍경이 그대로 재현된 공간에서 특유의 도도함을 뽐낼 예정이다. 더불어 '우편배달부'라는 별명답게 관람객의 소원이 적힌 엽서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니, 소원을 이루고자 하는 분들은 지금 즉시 63씨월드로 가보자!
◇아쿠아 프리덤~! 신나는 댄스파티 수중 댄스쇼 '아쿠아 댄싱 파티'가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황금색 옷을 입은 세 명의 '디스코 걸스'가 수조 안에서 '롤리폴리, 하운드 독' 등의 음악에 맞춰 댄스를 선보이고 수조 밖 관람장에는 조명이 아쿠아리움을 비춘다. 아름다운 수중 댄스와 즐거운 음악, 그리고 현란한 조명은 63씨월드를 찾은 관람객들의 흥겨움을 두 배로 만들어 준다. 공연은 매주 오후 12시 30분부터 한 시간 간격으로 5회 진행된다. 63씨월드 입장시 관람무료. 789-5663 / www.63.co.kr조용준 기자 jun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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