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감독의 네 번째 영화 <도둑들>이 마카오와 홍콩 촬영을 마쳤다. <도둑들>은 한국 5인의 도둑들이 옛 보스 마카오 박으로부터 제안을 받고 중국의 4인조 도둑들과 함께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는 내용을 담은 범죄영화다. <미션>, <첩혈가두>, <황비홍> 등의 홍콩 영화계 스타 임달화를 비롯해 김윤석, 김혜수, 전지현, 이정재, 김수현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도둑들>은 지난 6월 25일 홍콩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해외 촬영을 진행했고 7월 마카오의 한 리조트에서 고사를 지냈다. <도둑들>은 지난 7월 30일 서울에서 국내 촬영을 시작했으며 2012년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쇼박스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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