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31일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중소기업의 기술 융·복합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기술 융·복합지원센터’를 7개 권역별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선정기관은 경인권(서울·인천·경기)의 서울산업통상진흥원, 경기·강원권의 용인송담대학, 중부권(대전·충남북)의 한밭대학교, 호남권(광주·전남·전북)의 광주테크노파크, 대경권(대구·경북)의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부산·울산권의 부산경제진흥원, 동남권의 (재)경남테크노파크 등이다.센터에서는 업종별 기업과 연구기관이 모여 11월 말까지 중소기업형 첨단 융·복합개발과제를 발굴·제안하게 되며, 우수과제로 선정되면 내년 중기청으로부터 과제당 5억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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