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 봉사활동, 자전거 이용 캠페인, 장애인시설 방문, 주먹밥만들기 등 다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2011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가할 800여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19일까지 ▲영농 봉사활동 ▲제3세계를 위한 기아 돕기 운동 ▲저소득층을 위한 주먹밥 만들기 ▲녹색환경을 살리는 자전거 캠페인 ▲한강공원 생태 살리기 ▲경로당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1365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봉사활동 1주일 뒤에 포털에서 직접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 '세상밖으로의 도전' 활동 모습<br />
특히 다음달 1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교남어유지동산(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에서는 고추·방울토마토 등을 장애인과 함께 수확하는 체험을 진행한다. 또 다음달 3일 영등포아트홀 2층전시실에서 제3세계를 위한 기아체험 및 기아돕기 운동을, 다음달 5일 한강공원 마포대교남단에서는 녹색환경을 살리는 자전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복지정책과(☎ 2670-3943)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 2670-4152~6)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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