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자가발전 조합놀이대<br />
특히 지난해 어린이날을 맞아 재조성된 명수, 불천, 가좌, 신가, 연서, 대궐재 어린이공원은 기후변화를 테마로 조성됐다.태양열이나 자가발전을 이용한 신개념의 놀이시설을 도입해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 놀며 자연스럽게 에너지 절약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평소 북아현동 명수어린이공원을 자주 찾는 강민지(미동초 5)양은 “우리 동네에 이렇게 재밌는 공원이 있어 방학이 더 신나요”고 말했다.문석진 구청장은 “미래사회 성장 동력인 어린이들이 상상어린이 공원에서 체력은 물론 창의력까지 기를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