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몸짱체조교실
척추측만증은 허리가 C자, S자의 모양으로 휘어지는 등 척추의 변형으로 어깨의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몸통이 한 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으로 사춘기 전후 1~2년 사이에 급속히 진행되므로 조기발견이 중요한 질환이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척추주변 근육강화 운동 등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달 8일까지 보건소 의약과로 전화(☎ 2670-4815~7)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한편 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초등학교 5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부설 척추측만증 연구소와 연계해 척추측만증 무료 검진을 했다. 영등포구 보건소 의약과 (☎ 2670-4815~7)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