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일 오전 10시 도봉구청 2층 대강당서 2개교 130여명 참석, 퀴즈 풀며 과학 익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패기 넘치는 청소년들이 퀴즈를 풀며 자신의 실력을 진단해보는 ‘도전! 골든벨’이 도봉구에서 펼쳐진다. 23일 오전 10시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는 도봉구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언스 골든벨이 열린다. 도봉구가 주최하고 창동고등학교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이언스 골든벨 행사에는 12개 학교에서 총 130여명이 참석한다. 진행 방법은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과 같다. 참가자들은 번호 순서에 따라 정해진 자리에 앉아 문제의 정답을 배부된 화이트 보드에 기재하면 된다.
사이언스 골든벨
정답자만이 자리에 남아 다음 문제를 풀 수 있으며, 탈락자들은 패자부활전을 거쳐 재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다. 행사는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진행된다. 문제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생활 속 과학 상식 등이 OX형식, 객관식 등 다양한 유형으로 출제된다. 구는 학교별 단체전, 2인1조, 개인전 등 다양한 운영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제풀이 사이에 만나볼 수 있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로봇 퍼포먼스'는 또 다른 흥밋거리.한편 도봉구청에는 현재 '도봉 3D환상체험전'이 개최 중이다. 이번 행사는 24일까지 계속된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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