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가 광명시 광명광육재건축사업에서 발생한 소형주택(전용면적 60㎡이하) 112세대를 주변 전세가의 80% 수준에서 임대아파트로 공급한다. 공급대상은 광명지역에 거주해야 하며, 무주택자로 제한한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아파트(광명 해모로 이연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 인접해 있으며 도심으로 통하는 대중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서울과의 근접성이 뛰어나다. 14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8월 29일 당첨자 선정, 9월 20일 계약이 진행된다. 10월 26부터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를 참조하면 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광명광육재건축 단지는 총 1267세대가 공급되며, 이중 112세대가 임대아파트로 결정됐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과밀억제권역인 광명광육재건축 단지에서 아파트를 건립하면서 정비계획상 용적률을 초과한 부문중 50%를 소형주택(60㎡이하)으로 건립해 이번에 임대아파트로 공급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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