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14일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은 대성-스카이프 웹사이트(skype.daesung.com)를 통해 스카이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카이프 크레딧, 월정액 요금제 등 기존 스카이프 서비스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또 대성그룹은 14일부터 3주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카이프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제공한다. 대성그룹 관계자는 "한국 통신서비스 시장의 특징이나 스마트폰 이용자의 이용 패턴에 맞춘 신규 상품 출시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그룹의 지주사인 대성홀딩스는 지난달 스카이프의 국내 서비스를 맡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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