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직장인이 가장 닮고 싶은 몸매 1위에 여자 연예인 ‘김사랑’과 남자 연예인 ‘차승원’이 각각 꼽혔다. 1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 755명을 대상으로 ‘가장 닮고 싶은 몸매를 갖고 있는 연예인'에 대해 조사한 결과, 여자는 김사랑(11.5%)을, 남자는 차승원(10.7%)을 1위로 꼽았다. 이어 여자는 △이효리(6.2%) △신민아(5.6%), 남자는 △권상우(8.3%) △소지섭(6.6%) 순이었다. ‘현재 운동하고 있냐’는 질문에 67.2%는 ‘운동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운동하지 않는다’는 32.8%였다.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운동(*복수응답)은 ‘헬스(웨이트 트레이닝)’이 60.6%로 가장 많았다. 그밖에 △조깅(18.3%) △요가(15.8%) △댄스(11.4%) △기타(6.9%) △수영(3.0%) △자전거(1.8%) △복싱(1.4%) △스트레칭(1.2%) △발레(1.0%) 순이었다. 하루 평균 운동시간은 ‘평균 56분’으로 나타났다. 식단 조절은 ‘간식을 줄인다’고 답한 응답자가 50.3%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다른 답변으로는 △고칼로리 음식을 줄인다(43.4%) △금주하거나 술을 줄인다(23.9%) △금연하거나 담배를 줄인다(16.6%) 등이 있었다. 몸매관리를 하는 목적은 69.8%가 ‘건강관리’를 꼽았다. △옷 맵시(47.5%) △여름휴가 대비(24.5%) △남들의 시선(12.8%) 등이 뒤를 이었다. 직장인들이 가장 신경 쓰는 몸매부위는 ‘복근’(48.3%)이었다. 몸매가 좋은 사람을 보면 어떠냐는 질문에 ‘부럽다’는 이가 67.8%로 대다수였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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