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기여한 공로로 김용구 자유선진당 의원과 정태근(사진) 한나라당 의원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 개정안은 공공기관이 소모성자재 납품업체(MRO)를 선정할 때 중소규모 업체부터 우선적으로 계약토록 했다. 이밖에 중소 소모성자재 납품업 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대기업의 중소 소모성자재 납품업자 불공정거래행위 금지 등 대기업의 MRO사업 확대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중소규모 MRO업체가 판로를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중앙회는 설명했다. 관련 개정안은 이르면 7월중 시행될 예정이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최대열 기자 dychoi@<ⓒ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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