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노원 모바일 홈페이지
한편 QR코드는 바코드보다 다량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격자무늬의 2차원 코드다. 스마트 폰으로 QR코드를 스캔 또는 저장하면 손쉽게 노원 모바일 홈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다. 모바일 서비스는 스마트폰 기종에 관계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구가 이런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 데는 모바일기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주민들이 관심 있는 정보들을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구는 구홈페이지(//www.nowon.kr)도 주민들이 쉽고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디자인을 새롭게 꾸몄다. 새로운 구홈페이지는 교육 녹색 복지 경제 등 메뉴를 재분류해 관심분야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외도 구는 지난 5월 스마트 폰 등 모바일기기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구청사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 민원인 이동이 많은 곳에 무료 무선인터넷(wi-fi)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무선인터넷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자동접속 인증방식을 도입해 사용자들의 보안을 강화했다.김성환 구청장은“앞으로 직원명함, 구민안내 리플릿 등에 QR코드를 부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행정서비스 아이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디지털홍보과(☎2116-3428)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