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 현존하는 500만 동식물의 감동적인 순간을 담은 다큐멘터리 <원라이프>가 오는 8월 18일 개봉한다. <원라이프>는 영국 BBC가 4년의 제작기간 동안 40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완성한 프로젝트로 해양 동물뿐 아니라 육지동물, 조류, 식물에 이르는 생태계를 영상에 담았다. BBC 제작진은 전 세계 7대륙의 정글과 사막, 바다 속 등의 오지를 돌아다니며 수 십 여종의 지구 동식물의 모습을 취재했다. <원라이프>의 두 감독인 마이크 컨튼과 마사 홈즈는 “지구 생명체들의 삶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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