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한국거래소 KRX행복나눔봉사단이 영등포구 안양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작업을 펼쳤다.한국거래소는 약 40여명의 KRX행복나눔봉사단(공동단장 이사장 김봉수·노조위원장 김종수) 봉사단원이 7일 아침시간을 활용해 영등포구 안양천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청(구청장 조길형)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봉수 이사장과 김도형 시장감시위원장 등 약 40여명의 서울지역 봉사단원이 참가해 안양천 주변 생태계 위해식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영등포구 구청장 등 직원들과 양평동 경로당 어르신 50여명도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봉사단은 하천 정화활동을 위해 필요한 안전작업화 등 청소장비 150점을 영등포구에 전달했다. KRX행복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나눔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KRX와 함께 하는 행복한 세상(Happy together with KRX)'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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