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KT스카이라이프(사장 이몽룡)가 스마트폰·태블릿PC에 쌍방향TV게임 ‘굴려라 눈덩이’를 서비스 한다고 5일 밝혔다.회사측은 '굴려라 눈덩이'는 리모컨을 활용해서만 게임이 가능했던 기존 게임과 달리 스마트폰?태블릿PC를 TV게임에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서비스라고 설명했다.KT스카이라이프는 이번 서비스 론칭에 이어 올 하반기부터는 스마트폰 리모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0월부터는 스마트폰의 자이로센서 기능을 이용해 사격, 허들, 양궁 등 다양한 스포츠게임을 스마트폰을 기울이고 흔들며 직접 체험하듯이 즐길 수 있는 동작인식 서비스도 제공한다.한편 3D전문채널인 'SKY3D'에서는 3D입체영상으로 구현되는 쌍방향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OTS가입자들은 쌍방향서비스를 통해 유료영화서비스인 스카이초이스의 영화정보 검색 및 실시간 영화 주문이 가능하며 리모컨을 조작해 프리미엄 채널 가입도 가능하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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