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릉을 우표로 만나다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500년 왕조의 역사가 묻힌 곳인 조선왕릉을 담은 세계유산특별우표(2종 100만 장)를 7월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우표는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의 무덤인 건원릉과 한글 창제 등 조선의 왕 중 가장 찬란한 업적을 남긴 4대 임금인 세종대왕의 무덤인 영릉을 담고 있다. 조선 왕조의 무형적인 문화전통을 계승오고 있는 조선왕릉은 2009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다음 우표는 '전국재해구호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우표' 1종으로 7월 13일 나온다.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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