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윤과 류수영이 KBS 새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에 출연한다. 최정윤은 방송국 PD 차수영 역을 맡아 오작교 농장의 둘째 아들 황태범(류수영)의 직장상사가 될 예정.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황태범과 우연히 만나 티격태격 다투면서 사랑을 키워가게 된다고. <오작교 형제들>에서 커플로 출연하게 된 최정윤과 류수영은 2007년 방송된 SBS <불량커플> 이후 4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오작교 형제들>의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측은 “겉보기에는 완벽한 여자같지만, 알고 보면 빈틈이 많은 차수영 역에 최정윤이 적격이다. 앞으로 완벽해 보이지만 상처를 가진 차수영과 자신이 제일 잘났다고 생각하는 남자 황태범이 서로 사랑하면서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오작교 형제들>은 서울 근교 오작교 농장에서 살아가는 가족 앞에 갑작스럽게 등장한 백자은(유이)과 새롭게 가족을 이루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유이, 주원, 정웅인 등이 출연할 예정으로, 8월 6일 첫 방송 된다.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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