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진중공업이 노조 파업철회 소식에 사흘째 상승세다. 증권사 호평도 이어졌다.28일 오전 10시14분 현재 한진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3.99% 오른 3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한화증권은 한진중공업에 대해 총파업 종료에 따른 영업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매수'로 올렸다. 목표가는 4만1000원을 유지했다. 정동익 애널리스트는 "파업이 마무리되면서 일감 확보를 위한 수주활동도 본격화될 것"이라며 "최근 강점을 보유한 컨테이너선 시황이 일부 회복되고 있어 3분기 중에는 수주성과가 일부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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