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를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과 계약을 맺고 전국 5000여 매장을 대상으로 한 매장관리 모니터링 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코리아세븐은 이번 조사를 통해 정확한 매장관리 실태 파악과 그에 따른 개선작업을 통해 고객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다.KMAC는 내달 1일부터 향후 1년간 전국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매장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점포 근무자 교육까지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코리아세븐의 서비스 품질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고객가치 전략 수립까지 컨설팅 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규승 코리아세븐 CS팀장은 "국내 편의점이 매장 수와 상품 구색, 생활 서비스 등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고객 만족 서비스에서는 열세였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KMAC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고객만족시스템을 구축, 향후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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