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코리아 갓 탤런트' 방송 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감독 장진과 음악 감독 박칼린을 갈등케 한 장본인인 '코갓탤' 류상은이 화제가 되고 있다.25일 방송된 케이블 TV tvN '코리아 갓 탤런트' 4회에서 류상은 씨는 퍼포먼스 없이 청아한 목소리로 뮤지컬 '캣츠(CATS)'의 '메모리(Memory)'를 불렀다. 이날 심사위원 박칼린은 노래도 중요하지만 왜 부르는지에 대한 의미도 중요하다는 뜻으로 "미래 계획이 없으면 불합격해도 되겠네?"라고 질문했고 이에 류상은 씨는 우물쭈물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장진 감독은 "잘하지 않았나? 사람들 앞에서 처음 노래를 한 자세다. 부끄러워하면서도 잘했다"고 류상은을 옹호했고, 박칼린은 "그래서 패고 싶은 거다. 못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본인이 노력을 안 한 거다"라고 지적했다.이후 류상은은 장진 감독과 배우 송윤아의 합격을 받아 다음 오디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한편 25일 방송된 tvN '코리아 갓 탤런트' 4회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 3.45%의 시청률을 기록, 첫 회부터 이어온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더욱 확고히 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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