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디자인진흥원은 24일 상상마당과 디자인 분야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디자인은 우수하지만 상품화와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디자인 기업과 디자이너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상상마당에서 주최하는 디자인 어워드를 공식 후원 및 홍보하고 수상작에 대한 유명 전시 참가를 통해 해외 마켓 개척도 지원할 계획이다.김현태 디자인진흥원 원장은 "우리나라 디자이너 및 디자인 기업의 상품화 및 판로개척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관의 협력이 디자인 분야에 큰 활력을 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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