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휴가는 농촌체험마을이 ‘딱’

충남 18개 마을 ‘여름휴가 페스티벌’ 참가관광객 유치 홍보…꽃사탕 만들기등 체험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6일까지 열리는 ‘2011년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가한 아산시 내이랑마을 부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아산 외암마을 등 충남도내 5개 시·군 18개 농촌 체험마을이 서울서 열리고 있는 ‘2011년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가, 도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이번 페스티벌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 지난 23일 개막해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충남도내 참가마을은 ▲아산 외암마을 및 강당골마을 ▲청양 칠갑산 산꽃마을 ▲홍성 문당마을 등이다. 아름다운 자연과 지역특산물, 여러 체험프로그램 등을 소개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행사에선 청양 칠갑산 산꽃마을이 꽃사탕만들기와 야생화화분 만들기, 아산 내이랑마을은 수수보꾸미 만들기 등을 선보이고 있다. 아산 강당골마을은 문화공연장에서 무예공연을 사흘간 선보인다.이성호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휴가철을 앞두고 도내 체험마을 홍보,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페스티벌에 참가했다”며 “각종 체험박람회 등에 참가, 도시관광객들을 끌어들여 도시와 더불어 사는 농촌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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