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입 수시전형 올 가이드]일반전형 신설…논술문항 대폭 축소

숙명여자대학교

■2012학년도 수시전형의 특징숙명여대의 특징은 일관된 전형을 유지, 수험 준비가 예측 가능하도록 해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줄여 주었다는 것이다. 수시1차에서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일반학생 전형이 신설됐고 수시2차에서는 논술 100%로 선발하는 우선선발을 폐지하고 논술 60%와 학생부 40%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논술시험에서는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논술문항을 3문항에서 2문항으로, 논술시험 시간을 150분에서 120분으로 축소했다.
■수시전형의 각 내용들1. 교과중심, 수시1차 일반학생 전형 신설수시모집 1차에 일반학생 전형을 신설했다. 글로벌 서비스학부 등 일부 학과를 제외한 대부분 인문, 자연계열 학과에서 총 20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학생부 교과 성적만 100% 반영한다.일반학생 전형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 수능 성적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최종 탈락하게 된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은 인문계열, 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의 경우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평균 2등급 이내이며, 자연계열은 4개 영역 중 1개 영역 2등급 이내.2. 수시1차 입학사정관전형수시 1차 자기주도 학습우수자, 글로벌 여성인재, 지역 핵심인재, 자기추천자 전형이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실시된다. 자기주도 학습우수자 전형은 1단계에서 교과+비교과 100%,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40%, 면접구술시험 60%가 반영되며, 나머지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심사가 이루어지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40%, 면접구술시험 60%를 반영한다. 자기추천자 전형은 2단계 서류심사 40%, 면접구술시험 60%를 반영하여 평가한다. 3. 논술중심, 수시2차 일반학생전형수시 2차에서 실시되던 논술우수자 전형이 2012학년도에는 일반학생 전형으로 변경됐다. 선발 인원도 510명에서 400명으로 줄었다. 논술우선 선발이 폐지되고 논술 60%와 학생부 40%를 합산해 전체 400명의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은 없다. 4. 수시모집 충원숙명여대 수시1차모집의 충원은 정원 내 학교장추천리더십전형, 외국어우수자전형과 정원외 농어촌학생, 전문계고교 출신자전형에서만 실시한다. 충원합격 후 미등록자가 발생할 경우 정시모집 가군의 일반학생 전형으로 이월해 모집한다.■수험생들을 위한 팁학교생활에 충실해 학생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학생, 또는 특정 분야에 관심과 역량을 갖거나 글쓰기에 능력 있는 학생들은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며, 수능시험에 자신이 있는 학생들은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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