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오는 20일부터 4일간 인천에 있는 국제 HRD(인적자원개발) 센터에서 '개발도상국 HRD 정책책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재커리 페레벳 카메룬 고용직업훈련부 장관 등 13개국에서 온 18명의 인적자원개발 분야 고위 공무원이 참석한다. 이들은 한국형 직업훈련 시스템과 국가기술자격 제도 등 인적자원개발 기법을 배울 예정이다.공단은 워크숍 참가자 전원을 공단 홍보대사로 임명하기로 했다.공단의 국제직업훈련시설인 국제HRD센터는 1989년 설립된 이후 작년까지 개도국 공무원, 직업훈련교사 등 5032명에게 한국의 인적자원개발 시스템을 전수해왔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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