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장외주식 시장이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기업공개(IPO) 관련주로 다음주 14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이차전지 전해액 소재 제조업체 리켐이 1만7300원(-3.35%)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날 공모 첫날인 의류 제조업체 엠케이트렌드는 1만2600원(-0.79%)으로 약세가 지속됐다.다음주 15일 공모 예정인 자동차 금형 제조업체 탑금속은 6150원(+0.82%)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달 23일 공모 예정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은 1만7300원(-5.46%)으로 반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다.상장 예심 청구기업으로 비금속 광물 제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가 9만6250원(+0.52%)으로 하락 이후 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테크윙과 터보엔진 제품 개발업체 뉴로스는 각각 1만6450원(-2.66%), 1만650원(-0.93%)으로 15일, 8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삼성SDS는 12만3000원(-0.81%)으로 8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엘지씨엔에스가 3만1250원(-0.79%)으로 5거래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고 건설 관련주로 포스코건설과 SK건설이 각각 8만1000원(-0.61%), 5만7000원(-1.72%)으로 내렸다.제조업 관련주로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8만5000원(+1.19%)으로 올라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의료장비 제조업체 메디슨과 태양전지용 잉곳생산업체 엘피온은 각각 7050원(-0.70%), 3100원(-1.59%)으로 내렸다.그 밖에 홈 네트워크 전문업체 서울통신기술이 5만8250원(+1.30%)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영사기 및 관련 장비 제조업체 엠씨넥스와 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자 KT파워텔은 각각 1만300원(-0.96%), 6750원(-1.46%)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자료제공: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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