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성지건설의 이상급등 현상이 8일째 계속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이 과열을 경고하고 있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7일 오전 9시53분 현재 성지건설은 전거래일보다 6000원(9.58%) 오른 6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가격제한폭인 7만1900원까지 올라 8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특별한 재료없이 연일 상한가로 치솟자 한국거래소가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성지건설이 지난 2일 인수합병(M&A) 공고를 낸 것 외에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주가가 이상급등 현상을 보이고 있어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정호창 기자 hoch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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