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1위... 일본 기록 세워

소녀시대의 일본 첫 정규앨범 < GIRLS’ GENERATION >이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MR. TAXI’, ‘Run Devil Run’ 등이 수록된 소녀시대의 첫 정규 앨범은 지난 1일 앨범 발매 당일 오리콘 앨범 차트 데일리 부문 1위에 올랐고, 이어 발매 일주일 만에 23만 2천장의 판매량으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에서 첫 앨범을 발매한 해외 가수로서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것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일본 6개 도시에서 14회에 걸친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달 31일에는 오사카 콘서트를 마쳤고, 지난 5일에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무대에 섰다. 이날 소녀시대의 멤버인 써니가 콘서트 도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기도 했으나, 현재는 공연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는 7월 18일까지 일본에서의 아레나 투어를 진행하고, 내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고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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