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최근 유럽으로 확산되고 있는 장출혈성 대장균(EHEC)이 지금까지 보고된 바 없는 변종 박테리아인 것으로 파악됐다.2일 외신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EHEC에 대한 유전자 염기서열 예비 판독 결과에 따라 EHEC는 서로 다른 2개 종류의 박테리아의 변종으로 치명적인 유전자들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이 때문에 최근 유럽에서 번지고 있는 EHEC의 발병 범위가 넓고 위험성이 크다고 설명했다.WHO 관계자는 "변종 박테리아는 지금까지 어떤 환자에게서도 분리된 적이 없는 것"이라며 "다양한 특성 때문에 더 치명적이고 독소를 만들어낸다"고 말했다.한편 지금까지 변종 EHEC 감염자는 1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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