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정책금융공사는 선박구입자금 지원시 대상 선박이 '친환경 선박(Green Ship)'에 해당할 경우 금리 우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KoFC 그린십 프로그램(Green Ship Program)을 1일 확정했다. 친환경 선박이란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 설비 등을 장착한 선박으로, 정부 공인 인증기관(DNV Korea)의 인증을 통해 확인된다. 이번 제도는 정책금융공사가 국내 금융기관으로는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공사는 이를 계기로 친환경 선박 발주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지은 기자 leez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