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한혜진과의 결혼, 올해나 내년쯤' 언급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멤버이자 배우 한혜진의 남자친구인 가수 나얼이 결혼에 대해 공식 언급했다. 나얼은 지난 20일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에 출연, 결혼 관련 질문에 "결혼은 올해나 내년쯤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축가가 좀 고민이 되는데, 내 결혼식에서 내가 직접 축가를 하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안 하는 것도 이상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나얼-한혜진 커플은 2004년부터 8년째 사랑을 키워 온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다. 한편 나얼은 MBC '나는 가수다' 출연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방송에 나가 노래하는데 대한 부담감이 좀 있다"며 "'나가수'뿐만 아니라 그 어떤 프로에서라도 노래를 해야 한다면,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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