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에서는 오는 20일 사랑과 감동이 있는 특별한 콘서트가 영등포아트홀 무대에 펼쳐진다.
박학기
부부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콘서트는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을 지닌 임지훈ㆍ박학기ㆍ추가열 세 명의 뮤지션이 세월의 아련함과 사랑에 대한 애잔함을 노래와 함께 담아낸다.대표곡 '사랑의 썰물'로 유명한 임지훈은 국내 최다 라이브 콘서트 기록을 갖고 있으며 통기타 선율이 어울어져 애잔한 감성을 자극한다.박학기는 90년대 후반 '자꾸 서성이게 돼', '날 사랑했다면' 등을 히트시키며 한국 포크음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그의 대표곡 '아름다운 세상'은 현재까지도 광고음악으로 곧잘 쓰일 정도로 시대를 뛰어 넘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제1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남자 포크송부문’을 수상한 추가열은 뛰어난 가창력과 기타 연주 실력을 갖춘 포크가수로 ‘슈퍼 주니어’의 기타 스승으로도 유명하다. 대표곡으로는 '나 같은 건 없는건가요', '하늘눈물' 등이 있다.서정적인 발라드와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이날 공연의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 옥션티켓, G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고 현장예매는 인터넷판매 잔여분에 한해 공연당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구입가능하다. 영등포 문화마니아 회원(구청 홈페이지 //www.ydp.go.kr 무료가입)들에게는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영등포구 문화체육과(☎ 2670-3128)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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