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명품시계 '보베' 한국 입성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스위스 명품시계 '보베'가 12일 한국에 입성했다.배재통상 관계자는 "보베는 100% 주문제작 방식으로 운영된다"면서 "매장은 삼성동과 명동 두 곳을 놓고 물색 중"이라고 설명했다.189년 역사를 자랑하는 보베는 가장 저렴한 모델도 2000만원을 넘을 정도로 초고가 시계로, 1800년대 중반 중국 청나라 황실에 납품되던 브랜드다. 특히 간단한 조작으로 손목시계에서 회중시계로 변하는 모델이 유명하다. 국내에 들여오는 모델 중 가장 저렴한 것이 4000만원에 달하는 것을 알려졌다. 보베를 수입·판매하는 배재통상은 보베가 초고가 브랜드인 데다 연간 생산량이 2000개에 불과한 점을 감안, 초우량 고객(VVIP)을 대상으로 주문 판매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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