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덴마크업체와 스마트그리드·해상풍력 기술협력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12일 덴마크의 DONG에너지와 해상풍력 및 스마트그리드 분야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MOU를 통해 스마트그리드, 배전관리시스템, 해상풍력, 태양광, 전기차충전인프라 등에서 기술 협력 및 정보교류를 하고 정기회의 및 실무 기술교류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기로 했다. DONG에너지는 덴마크 최대 에너지기업으로서 세계 최초로 상용급 해상풍력 단지를 건설,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이에 앞서 김쌍수 사장은 안데르스 엘드룹 사장과 최고경영자간 회의를 갖고 해상풍력 등 양사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한전은 덧붙였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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