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새마을금고복지회와 업무협약

이스타항공과 새마을금고복지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 줄 좌측은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 우측은 김왕식 새마을금고복지회 이사장.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이스타항공(회장 이상직)은 11일 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양기관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새마을금고 임직원, 연합회 임직원, 복지회 임직원 및 동반직계가족은 앞으로 이스타항공이 운항중인 국내선 전 노선에서 통상운임 기준 주중 최대 30%, 주말 최대 15%의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해당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이스타항공 예약센터(1544-0080) 전화 예약 후 임직원 및 가족확인이 가능한 증명서를 탑승 수속 시 제시하면 된다.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은 “서민금융을 주로 다루고 있는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저비용항공사의 실용성과 경제성을 입증했다”며 “국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국민항공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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