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기아자동차가 대학 축제의 달을 맞아 '슈퍼스타 K5’ 행사를 열고 미래 잠재 고객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색 마케팅을 펼친다.기아차는 고려대, 숙명여대, 성균관대, 전북대, 경북대의 5개 대학 축제에서 장기 대회(슈퍼스타 K5)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각 학교별 사전 예선을 거친 뒤 13일 전북대를 시작으로 17일 성균관대, 18일 고려대, 20일 숙명여대, 25일 경북대 순서로 본선 대회가 진행된다.본선 대회에서 입상하면 ▲1등 1년 장학금(1명) ▲2등 1학기 장학금(1명) ▲3등 노트북(맥북 에어·1명)을 지급하는 등 본선 진출자 15명을 위한 경품도 마련했다.기아차는 행사 기간 각 학교에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K5, 스포티지R을 전시해 축제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젊고 스포티한 이미지의 기아차 차량을 실제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준비했다.또한 1개월 동안 대형 버스 1대에 랩핑 광고를 실시해 각 대학 주변을 운행할 예정이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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