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11일부터 '고객 사랑 아마추어 골프 대회'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올해 처음으로 신설한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현대차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총 1080명이 지역별 예선과 결선을 통해 실력을 겨루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예선 경기는 서울·경기권, 강원·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 전국 4대 주요 지역에서 내달부터 9월까지 열린다. 지역별 성적 우수자 120명이 결선 진출 기회를 갖는다.현대차는 10월에 열릴 결선 대회에서 홀인원상으로 쏘나타 1대, 우승자에게는 그랜저 1대 및 내년 대회 자동 출전권, 준우승자에게는 미국 PGA 골프투어 참가권과 내년 대회 자동 출전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지역별 예선 시상품으로는 성적 우수자에게 명품 드라이버, 우드 등 고급 골프 용품이 제공되며 지역 예선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호텔 상품권, 각종 골프 용품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됐다.이번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현대차 고객은 이날부터 전국의 현대차 영업소 및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3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대회 일정 및 장소 등 자세한 문의는 대회 운영본부(02-521-8652) 및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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