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현대중공업이 3일째 급락세다.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도물량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6일 오전 9시22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2만1500원(4.36%) 내린 47만1500원을 기록 중이다. 연소 급락 직전인 지난 2일 종가는 53만600원이었다. 이 시각 현재 골드만삭스와 맥쿼리가 매도상위 1, 2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외국계를 통한 매도물량 압박이 심하다.전거래일 장중 현대중공업이 하이닉스를 인수한다는 루머가 떠돌기도 했다. 이에 대해 사측과 전문가들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지만 루머는 주가의 발목을 계속 잡는 모습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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