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기자
▲ 서울 신천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잠실점에서 매장 직원이 ‘착한 한우’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6~8일 사흘간 한우 반값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 경남 함안·의령 등 유명 산지의 ‘착한 수박’ 10만통을 정상가 대비 50% 이상 저렴한 통당 50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3개월전 사전계약을 통해 평소 판매량 대비 3배이상 많은 물량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내달 1일까지 배추, 은갈치, 찹쌀, 찰현미 등을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백승준 신선식품본부 본부장은 “최근 구제역이 사그라들고 전년에 비해 농산물 작황이 좋아짐에 따라 주춤했던 국내산 먹거리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사전 산지계약과 공동기획 등을 통해 국내산 먹거리의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 신천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잠실점에서 직원이 ‘착한 수박’(5~6kg)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6~8일 3일간 '착한수박'을 5000원에 판매한다.
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