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3일 강서구 개화동 지온보육원을 방문해 평소 부모와 떨어져 생활하는 어린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놀이를 같이하며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또 평소 부모와 떨어져 사는 어린이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이들을 보호하는 시설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보육원 관계자들을 노고를 격려했다.김 총리는 이날 "국가의 미래이고 희망인 어린이는 최대한 존중받고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야 하며 모든 어린이들이 역량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것은 국가적 차원의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또 김 총리는 "어린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그 사회의 건강성과 품격을 나타내 주는 지표인 만큼 어린이날뿐만 아니라 매일 어린이가 행복할 수 있는 우리나라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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