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한국종합기술이 28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93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하락출발 하고 있다. 이날 9시5분 현재 한국종합기술은 시초가 대비 800원(9.4%)내린 8500원을 기록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7100원) 대비 30% 높은 9300원에 형성됐다.한국종합기술은 한진중공업그룹 계열의 토목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정부, 지자체 등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대한 설계 및 감리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환경, 수자원, 상하수도, 플랜트, 국토계획 등을 주요 사업부문으로 두고 있다.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관급비중이 80% 이상으로 안정적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으며 환경, 플랜트분야에서 업계 1위의 수주실적을 기록하는 등 상대적 강점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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