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저소득층 아동들과 '문화나들이' 나서

도봉희망드림지역아동센터 17명과 문화체험 봉사활동 '레츠아트' 진행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대한전선 임직원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과 함께 최근 문화나들이 사회봉사를 다녀왔다.'레츠아트 (Let’s Art)'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는 이 사회봉사는 설원량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저소득층 아이들을 돌보며 함께 문화체험을 하는 봉사활동이다.대한전선 임직원들은 지난 4월 23일 도봉희망드림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7명을 초청해 민속박물관 관람 및 '발레리나를 사랑한 비보이'를 함께 감상하며, 평소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문화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한전선 임직원들은 저소득층 아동들과 '발레리나를 사랑한 비보이' 관람 직후 공연장 내에서 아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2007년부터 시작한 문화봉사는 이번이 17번째로 그동안 서울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된 아이들과 함께 '르데 마그리트 전시회' 관람, 한지공예 체험, 서커스 '퀴담', 장구교실 체험, 춘향전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왔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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