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러에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 촉구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러시아에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을 요구했다고 리비아 국영 자나 통신이 26일 보도했다.안보리 상임 이사국인 러시아는 리비아에 대한 비행금지 구역 설정 논의 때 기권했고 서방 다국적군의 과도한 군사행동에 반대를 표명했으며 카다피 제거에도 우려를 표명해 왔다.자나 통신 보도 직전 덴마크를 방문 중이던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는 서방국들에 대해 "그들은 카다피를 죽일 권한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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