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동향]국내주식펀드 엿새째 순유출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엿새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펀드의 순유출은 75일째 계속됐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3780억원이 순유출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도 62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채권형펀드는 20억원이 순유출 됐고 머니마켓펀드(MMF)는 9720억원의 자금이 이탈했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3532억원 감소한 98조9414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2845억원이 줄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687억원이 빠져나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9990억원 늘어난 104조561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조2340억원 줄어든 301조993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09조3000억원으로 전일보다 3960억원 증가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지성 기자 jiseon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