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호 대학배구연맹 회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정벌 자생한방병원장이 협약서를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자생한방병원과 호병원이 한국대학배구선수들의 부상치료와 건강 관리를 책임지게 됐다.부천자생한방병원(정벌 병원장)과 수원자생한의원(임진강 대표원장), 수지 호병원(신호식 병원장)은 20일 한국대학배구연맹과 공동으로 의료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자생한방병원과 호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 관리 및 연맹에서 진행하는 체육 행사에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연맹은 소속 선수들의 부상 방지 및 재활 등 의료 혜택을 받게 됐다. 이에따라 한국대학배구연맹은 양방과 한방의 의료 서비스를 동시에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공동협약을 체결한 자생한방병원과 호병원은 스포츠 의료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협진을 통해 선수들의 부상 예방 및 건강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다.정벌 부천자생한방병원장은 "자생한방병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대학배구 선수들이 부상 관리뿐만 아니라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료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20일 강남자생한방병원에서 진행된 공식 의료후원 협약식에는 조영호 한국대학배구연맹 회장을 비롯해 김학수 부회장, 박용규 이사, 조광복 이사, 정벌 부천자생한방병원장, 임진강 수원자생한의원 대표원장, 신호식 수지 호병원장 등이 참석했다.한편 자생한방병원은 박지성과 김연아, 최경주 등 세계적인 스포츠스타들의 의료파트너로 활동하며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치료, 재활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쌓아왔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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