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9월 출시설' 루머 나왔다

애플 아이폰4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애플의 ‘아이폰5’가 이르면 올해 9월부터 출시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20일 애플사의 부품 공급업체 관계자 세 명을 인용해 신형 아이폰5의 생산이 7~8월부터 시작될 것이며 아이폰5의 외형은 아이폰4와 비슷하지만 더욱 빨라진 중앙처리장치(CPU)가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들 부품업체는 대만의 윈텍, 폭스콘(혼하이정밀), 라간프리시전이라고 밝혔다.지금까지 여러 매체들이 아이폰5의 출시 시기를 놓고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올해 하반기 내에 아이폰4의 대체 모델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애플 측은 이러한 보도에 대해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아이폰은 애플이 내놓은 가장 성공적인 제품으로 2010년 4분기 전세계에서 160만대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 현행 모델인 아이폰4는 지난해 6월에 발표되어 같은 달 출시됐었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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