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막스 베버 소명으로서의 정치=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가 막스베버에 관해 강의한 내용을 정리했다. 박상훈 박사가 번역한 베버의 논문도 함께 실었다. 최 교수는 자신의 신념에 충실하면서도 현실에 대한 책임을 질 때만이 정치적으로 올바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폴리테이아. 최장집 엮음. 박상훈 옮김. 폴리테이아. 1만3000원.◆벌집을 발로 찬 소녀 1·2=전세계에서 5000만부 이상 팔린 <밀레니엄> 시리즈 세번째 이야기. 미카엘 블롬크비스트와 리스베트 살란데르 콤비가 등장해 비밀 조직의 실체를 파해쳐간다. 시사성 있는 소재를 추리와 엮은 게 특징이다. 문학에디션뿔. 스티크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각권1만4800원.박현준 기자 hjunpar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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